문화600년
이문진의 신집 편찬
다른 이름: 유기, 신집
영양왕 때 태학박사 이문진이 고구려 초기의 역사서 "유기" 100권을 줄여 "신집" 5권을 엮었다.
삼국사기는 영양왕 11년(600) 태학박사 이문진에게 옛 역사를 줄여 신집 5권을 만들게 했다고 적었다. 나라 초기에 처음 문자를 쓸 때 누군가 일을 100권으로 적어 "유기"라 했는데, 이것을 간추린 것이다.
유기와 신집 모두 전하지 않는다. 신집은 수와의 전쟁(598)이 시작된 무렵에 엮어, 나라의 내력을 정리해 왕권과 결속을 다지려 한 것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