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916년

거란(요)의 건국

다른 이름: 요의 건국, 거란 건국

야율아보기가 거란의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916년 황제를 칭해 나라를 세웠다. 926년 발해를 멸망시키고, 936년 연운 16주를 얻어 북방의 강국이 되었다.

거란 사람들의 식사 — 요 대 무덤 벽화, 내몽골 츠펑
거란 사람들의 식사 — 요 대 무덤 벽화, 내몽골 츠펑

Circa 12th century CE painter · Public domain · 원본

당이 쇠퇴하자 랴오허 상류의 유목민 거란은 야율아보기의 지도로 여러 부족을 하나로 묶었다. 아보기는 916년 황제를 칭하고 상경 임황부에 도읍했으며, 한자를 바탕으로 거란 문자를 만들게 했다. 926년 발해를 멸망시키고 그 땅에 동단국을 두었다.

뒤를 이은 태종은 936년 후진에게서 연운 16주를 받아 만리장성 남쪽 농경 지대까지 차지했고, 947년 나라 이름을 요(遼)라 했다. 유목민은 부족제로, 농경민은 중국식 주현제로 다스리는 이중 통치 체제(북면관·남면관)를 썼다. 발해 유민을 받아들인 고려와는 맞섰다(만부교 사건, 942). 송과 다투는 한편 993년부터 세 차례 고려에 쳐들어왔다.

지도에서 보기

91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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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거란 (요) · 건국 — 태조 야율아보기
발해 — 대인선

관련 인물

  • 야율아보기872년 – 926년

    군주 · 거란 여러 부족을 통일하고 요(거란)를 세운 태조. 926년 발해를 무너뜨리고 돌아가는 길에 죽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907년 당의 멸망과 5대 10국
이후 사건
926년 발해 멸망

이 사건이 든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