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1939년 8월 2일

아인슈타인–실라르드 편지

다른 이름: 아인슈타인의 편지

1939년 8월 아인슈타인이 실라르드가 쓴 편지에 서명해, 나치 독일이 먼저 원자 폭탄을 만들 수 있으니 미국도 연구를 서둘러야 한다고 루스벨트 대통령에게 알렸다.

아인슈타인이 서명해 루스벨트에게 보낸 편지의 첫 장 — 1939년 8월 2일
아인슈타인이 서명해 루스벨트에게 보낸 편지의 첫 장 — 1939년 8월 2일

Written by Leó Szilárd and signed by Albert Einstein. · Public domain · 원본

헝가리 출신의 물리학자 레오 실라르드는 1933년부터 핵 연쇄 반응을 생각해 왔고, 핵분열 소식에 나치 독일이 폭탄을 먼저 만들까 두려워했다. 독일이 점령한 체코의 우라늄 광산이 수출을 막자 그는 위기를 느꼈다. 1939년 7월 실라르드는 롱아일랜드 피코닉의 별장에 머물던 아인슈타인을 찾아가, 가장 이름난 과학자인 그의 이름으로 대통령에게 경고하자고 설득했다.

8월 2일 아인슈타인이 서명한 편지는 우라늄으로 「매우 강력한 새로운 형태의 폭탄」을 만들 수 있으며 독일이 이미 연구 중일 수 있다고 알렸다. 편지는 제2차 세계 대전이 터진 뒤인 10월 11일 루스벨트의 경제 고문 작스를 통해 전해졌고, 루스벨트는 우라늄 자문 위원회를 만들었다. 아인슈타인은 뒤에 이 편지에 서명한 것을 「일생의 큰 실수」였다고 말했다고 전한다.

지도에서 보기

1939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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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미국 — 대통령 프랭클린 루스벨트
관련 장소
피코닉 (롱아일랜드)

관련 인물

  • 알베르트 아인슈타인1879년 – 1955년

    핵심 인물 · 독일 출신의 물리학자. 상대성 이론을 세웠고, 1933년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1939년 루스벨트에게 원자 폭탄 개발을 권하는 편지에 서명했다

  • 레오 실라르드1898년 – 1964년

    핵심 인물 · 헝가리 출신의 물리학자. 핵 연쇄 반응을 처음 구상했고, 아인슈타인을 설득해 루스벨트에게 원자 폭탄의 위험을 알리는 편지를 쓰게 했다

  • 프랭클린 루스벨트1882년 – 1945년

    관련자 · 미국 32대 대통령(1933–1945). 뉴딜 정책을 폈고, 진주만 공습 뒤 미국을 전쟁으로 이끌었다. 카이로·얄타 회담에 나섰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933년 뉴딜 정책
이후 사건
1939년 제2차 세계 대전

이 사건이 든 테마

  • 원자 폭탄의 탄생1938년 – 1949년

    핵분열의 발견에서 소련의 첫 원자 폭탄까지 — 아인슈타인의 편지, 맨해튼 프로젝트, 트리니티 실험, 히로시마·나가사키와 핵 시대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