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481년
동국여지승람 편찬
성종의 명으로 노사신·서거정·양성지 등이 전국 군현의 연혁·산천·풍속·인물을 담은 지리지 동국여지승람을 엮었다.
조선은 중앙 집권을 위해 고을마다 땅·인구·산물·군사를 파악하려고 지리지를 펴냈다. 세종 때 엮은 지리지는 "세종실록지리지"(1454)로 남았고, 성종 때 양성지 등이 "팔도지리지"를 완성했다. 동국여지승람은 이를 바탕으로 "동문선"의 시문을 더해 1481년 50권으로 엮었다. 군현마다 연혁·산천·토산·성곽·누정·인물 등을 적었다.
중종 때(1530) 이를 고치고 늘린 "신증동국여지승람" 55권이 오늘날 전한다. 책 앞의 "팔도총도"에는 울릉도와 함께 우산도(독도)가 그려져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