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485년
동국통감 편찬
성종 때 서거정 등이 고조선부터 고려 말까지를 편년체로 정리한 통사 동국통감을 펴냈다.
세조 때 시작한 편찬을 이어 성종 16년(1485) 서거정 등이 56권으로 완성했다. 단군·기자·위만 조선과 삼한을 외기로 앞에 두고, 삼국·통일 신라·고려를 날짜 순으로 적었다. 삼국은 어느 한 나라를 정통으로 삼지 않고 대등하게 다루었다.
사림이 중앙에 나오던 때에 엮어 곳곳에 성리학의 명분론에 따른 사론을 붙였다. 우리 역사 전체를 처음으로 하나로 엮은 관찬 통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