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원전 478 – 429년
델로스 동맹과 페리클레스 시대
페르시아의 재침에 대비한 델로스 동맹을 이끌며 아테네가 전성기를 맞았다. 페리클레스 때 시민 모두가 민회에서 나랏일을 정하는 직접 민주 정치가 완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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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원전 478년 무렵 아테네는 페르시아의 재침에 대비해 에게해의 폴리스들과 델로스섬에 본부를 둔 델로스 동맹을 맺었다. 동맹국들은 배나 돈을 냈는데, 아테네는 기원전 454년 동맹 금고를 아테네로 옮기고 탈퇴하려는 폴리스를 힘으로 눌러 동맹을 사실상 자기 제국으로 만들었다.
기원전 461년 무렵부터 아테네를 이끈 페리클레스 때 민주 정치가 완성되었다. 성인 남자 시민 모두가 민회에서 법과 전쟁·평화를 정했고, 관리와 배심원은 대부분 추첨으로 뽑았으며 공직에 수당을 주어 가난한 시민도 참여할 수 있게 했다(직접 민주 정치). 다만 여성·외국인·노예는 참정권이 없었다.
동맹의 돈으로 파르테논 신전 등 아크로폴리스를 다시 지었고 비극·희극과 조각이 꽃폈다. 그러나 아테네의 팽창은 스파르타의 경계를 불러 펠로폰네소스 전쟁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