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196 – 1258년(음력)

최충헌의 집권과 최씨 무신 정권

최충헌이 이의민을 죽이고 권력을 잡아, 4대 60여 년에 걸친 최씨 무신 정권을 열었다. 교정도감을 최고 권력 기구로 삼았다.

1196년 4월 최충헌은 동생 최충수와 함께 이의민을 죽이고, 명종에게 개혁안인 봉사 10조를 올렸다. 그러나 스스로 명종과 희종 두 왕을 폐위하며 권력을 휘둘렀다. 1209년 설치한 교정도감의 우두머리(교정별감)로서 관리 감찰·인사·세금을 장악했고, 사병 집단인 도방을 크게 키웠다. 진주 일대를 식읍으로 받고 흥녕부(진강부)를 두었다.

아들 최우는 집에 정방을 두어 인사를 맡고, 문신을 모은 서방을 두었으며, 야별초를 만들었다. 야별초는 좌별초·우별초로 나뉘고 몽골에서 탈출한 포로로 만든 신의군이 더해져 삼별초가 되었다. 최씨 정권은 최충헌·최우·최항·최의로 이어지다 1258년 김준 등이 최의를 죽이면서 끝났다.

지도에서 보기

119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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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명종
관련 장소
송악 (개성)

관련 인물

  • 최충헌1149년 – 1219년

    주도자 · 1196년 이의민을 죽이고 권력을 잡아 4대 60여 년 최씨 무신 정권을 열었다. 봉사 10조를 올리고 교정도감을 두었다

  • 최우1249년

    참여자 · 최충헌의 아들 (뒤에 최이로 이름을 바꿈). 정방·서방을 두고 삼별초의 바탕을 만들었으며, 1232년 강화로 도읍을 옮겼다

  • 최항1257년

    참여자 · 최우의 아들로 최씨 무신 정권의 세 번째 집권자. 강화도에서 몽골 항쟁을 이어 갔다

  • 이의민1196년

    관련자 · 천민 출신의 무신. 경대승이 죽은 뒤 10여 년 권력을 잡았다가 최충헌 형제에게 죽었다

  • 명종1131년 – 1202년

    군주 · 고려 제19대 왕. 무신들이 세운 왕으로, 재위 동안 무신 사이의 다툼과 농민·천민의 봉기가 이어졌다. 최충헌에게 폐위되었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193년 이규보의 동명왕편
이후 사건
1198년 만적의 난

관련 작품

각색한 작품(영화·드라마·소설)은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사건이 든 테마

  • 진주685년 – 1923년

    경상 우도의 중심 — 진주성 싸움과 임술 농민 봉기, 백정의 형평 운동이 일어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