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기원전 202년

자마 전투

기원전 202년 스키피오가 이끈 로마군이 북아프리카 자마에서 한니발의 카르타고군을 무찔러 제2차 포에니 전쟁을 끝냈다.

자마 전투 — 코르넬리스 코르트의 판화, 1567년 (줄리오 로마노의 그림을 본뜸)
자마 전투 — 코르넬리스 코르트의 판화, 1567년 (줄리오 로마노의 그림을 본뜸)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스키피오는 누미디아의 마시니사와 손잡고 아프리카에 상륙해 카르타고를 위협했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한니발은 전투 코끼리를 앞세웠으나, 로마군은 대열 사이에 길을 터 코끼리를 흘려보냈고 누미디아 기병이 뒤를 쳐 크게 이겼다. 싸움터의 정확한 자리는 확실하지 않다.

카르타고는 해외 영토를 모두 잃고 많은 배상금을 물었으며, 로마의 허락 없이 전쟁을 할 수 없게 되었다. 스키피오는 "아프리카누스"라는 칭호를 얻었다. 몇 해 뒤인 기원전 194년 무렵 한반도에서는 위만이 고조선의 왕위에 올랐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202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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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로마 공화정 · 승전국
카르타고 · 패전국
누미디아 · 연합군

관련 인물

  • 스키피오 아프리카누스기원전 236년 – 기원전 183년

    지휘관 · 로마 공화정의 장군. 제2차 포에니 전쟁 때 에스파냐와 아프리카로 나아가 기원전 202년 자마에서 한니발을 무찔렀다

  • 한니발기원전 247년 – 기원전 183년

    지휘관 · 카르타고의 장군. 제2차 포에니 전쟁 때 알프스를 넘어 이탈리아로 쳐들어가 칸나이에서 로마군을 무찔렀으나 자마에서 졌다

이 사건이 든 테마

  • 그리스와 로마기원전 2000년 – 476년

    에게 문명에서 서로마 제국 멸망까지 — 폴리스의 민주정과 로마의 공화정·제정이 이룬 서양 고전 문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