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43년 7월 5일 – 8월 23일
쿠르스크 전투
독일군이 쿠르스크 돌출부를 쳤으나 겹겹이 진지를 쌓은 소련군에 막혔다. 역사상 가장 큰 전차전으로, 이후 동부 전선의 주도권은 소련으로 넘어갔다.

Zschäckel, Friedrich · CC BY-SA 3.0 de · 원본
스탈린그라드 패배 뒤 독일은 쿠르스크 둘레로 튀어나온 소련군 전선을 남북에서 끊으려 했다(성채 작전). 미리 계획을 알아챈 소련군은 지뢰밭과 대전차 진지를 깊게 쌓아 두었다.
1943년 7월 5일 시작된 공세는 일주일 만에 막혔고, 7월 12일 프로호롭카에서 큰 전차전이 벌어졌다. 연합군이 시칠리아에 상륙하자 히틀러는 공세를 멈췄고, 소련군은 반격으로 오룔과 하르키우를 되찾았다. 독일은 이후 동부 전선에서 다시는 큰 공세를 펴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