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130년 – 1200년
주희 (주자)
다른 이름: 주자, 회암
남송의 유학자. 이기론과 성즉리를 바탕으로 성리학을 집대성하고 『사서집주』를 지었다. 높여 주자라 부른다
푸젠성 우시에서 태어나 1148년 진사에 급제했고, 이통에게 배워 정호·정이의 학문을 이었다. 관직에 있던 기간은 짧았으나 남강군 지사로 백록동 서원을 다시 일으켰고(1179), 장주 지사로 있던 1190년 『사서집주』를 펴냈다. 1175년 아호사에서 육구연과 학문의 방법을 두고 논쟁한 일이 유명하다. 말년에 권신 한탁주가 그의 학문을 위학으로 몰아 금했고(경원 당금), 1200년 세상을 떠났다. 『주자어류』·『근사록』·『주자가례』가 그의 이름과 함께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