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467년 5월 – 8월(음력)
이시애의 난
세조가 함길도에 중앙 관리를 보내 지방 세력을 누르자, 길주의 이시애가 난을 일으켰다. 석 달 만에 진압되었고 유향소가 폐지되었다.
함길도는 그때까지 토착 세력이 수령을 맡아 왔는데, 세조가 중앙에서 수령을 보내고 호패법으로 백성의 이주를 막자 불만이 커졌다. 이시애는 "남쪽 수령들이 함길도 사람을 죽이려 한다"고 퍼뜨려 함길도 절도사를 죽이고 함흥 이북을 장악했다.
관군에 진압된 뒤 반란에 가담한 유향소를 없앴다(성종 때 다시 설치). 진압에 공을 세운 남이·구성군 등이 새로운 세력으로 떠올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