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780년
박지원의 열하 사행
박지원이 청 건륭제의 생일 축하 사절을 따라 베이징과 열하에 다녀왔다. 이때 보고 들은 것을 열하일기로 엮어 북학을 주장했다.

takwing.kwong · CC BY-SA 2.0 · 원본
1780년 삼종형 박명원이 건륭제의 일흔 살 생일을 축하하는 사절로 가자 박지원이 따라나섰다. 황제가 피서산장이 있는 열하에 머물러 사절은 베이징을 거쳐 열하까지 갔다.
열하일기에서 박지원은 수레와 벽돌 같은 청의 문물을 받아들이고 상공업을 일으켜야 한다고 했다. 실린 「허생전」·「호질」은 양반의 위선과 무능을 꼬집었다. 정조는 이 책의 새로운 문체를 문제 삼아 문체반정을 폈다. 박지원은 홍대용·박제가와 함께 북학파로 불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