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1950년 6월 24일 – 7월 16일
1950 브라질 월드컵
다른 이름: 마라카낭의 비극, 마라카나소
12년 만에 다시 열린 월드컵. 결승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비기기만 해도 우승하던 브라질이 마라카낭의 20만 관중 앞에서 우루과이에 1 대 2로 졌다(마라카낭의 비극).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제2차 세계 대전으로 두 번을 건너뛴 월드컵이 1950년 6월 24일부터 7월 16일까지 브라질에서 열렸다. 기권이 잇따라 13개 나라만 나왔다. 처음 나온 잉글랜드는 벨루오리존치에서 미국에 0 대 1로 져 세계를 놀라게 했다. 이 대회에는 결승전이 없었고, 조 1위 네 나라가 리그를 벌여 우승을 가렸다.
7월 16일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마지막 경기 때 브라질은 비기기만 해도 우승이었다. 공식 집계로 17만 3천여 명, 실제로는 20만 명 가까운 관중이 들어찼다. 브라질이 후반 시작하자마자 프리아사의 골로 앞섰으나, 우루과이는 스키아피노가 동점을 만들고 경기 끝 11분 전 기지아가 역전 골을 넣어 2 대 1로 이겼다. 경기장은 침묵에 잠겼고, 브라질에서는 이 패배를 "마라카낭의 비극(마라카나소)"이라 부른다. 브라질은 이 뒤로 흰 유니폼을 버리고 노란 셔츠를 입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