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83년 10월 9일

아웅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

다른 이름: 아웅산 테러, 랑군 사건

버마(미얀마)를 방문한 전두환 대통령 일행을 노린 북한 공작원의 폭탄이 랑군의 아웅산 묘소에서 터져 한국의 부총리·장관 등 17명이 숨졌다.

양곤의 아웅산 묘소 (순국자 묘역) — 2020년
양곤의 아웅산 묘소 (순국자 묘역) — 2020년

Kantabon · CC BY-SA 4.0 · 원본

1983년 10월 9일 서남아시아·대양주 순방길에 버마를 찾은 전두환 대통령의 참배를 앞두고, 수도 랑군(오늘의 양곤)의 아웅산 묘소 지붕에 숨겨 둔 폭탄이 터졌다. 대통령은 도착이 늦어 화를 피했으나, 서석준 부총리 겸 경제 기획원 장관, 이범석 외무부 장관 등 수행원과 기자 17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다쳤다. 버마 사람들도 목숨을 잃었다.

버마 정부의 수사로 북한 공작원 3명의 범행으로 밝혀졌다(1명 사살, 2명 체포). 버마는 그해 11월 북한과의 외교 관계를 끊었다(2007년 회복).

지도에서 보기

1983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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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 최고 지도자 김일성
대한민국 · 피해국 — 대통령 전두환
미얀마
관련 장소
아웅산 묘소

관련 인물

  • 전두환1931년 – 2021년

    관련자 · 제11·12대 대통령 (1980–1988). 12·12 사태로 군권을 잡은 신군부의 중심 인물. 1996년 12·12 사태와 5·18 관련 혐의로 재판을 받았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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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에서 「적대적 두 국가」까지 — 회담과 교류로 풀리고 도발과 충돌로 얼어붙기를 되풀이한 남북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