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

박정희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펴고 국회를 해산한 뒤 유신 헌법을 만들어 대통령에게 권력을 모았다.

10월 유신을 발표하는 김성진 청와대 대변인 — 1972년 10월 17일
10월 유신을 발표하는 김성진 청와대 대변인 — 1972년 10월 17일

경향신문사 · Public domain · 원본

1972년 10월 17일 박정희 대통령은 전국에 비상계엄을 선포하고 국회를 해산했으며 정당 활동을 금지했다. 11월 국민 투표를 거쳐 12월 유신 헌법이 공포되었다.

유신 헌법에서 대통령은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간접 선거로 뽑았고, 임기는 6년으로 늘리며 중임 제한을 없앴다. 대통령은 긴급 조치권과 국회 해산권을 가졌고, 국회의원 3분의 1을 추천해 통일 주체 국민 회의에서 뽑게 했다(유신 정우회). 대통령이 입법·사법·행정권을 모두 장악하는 체제였다.

지도에서 보기

1972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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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대한민국 — 대통령 박정희

관련 인물

  • 박정희1917년 – 1979년

    주도자 · 제5~9대 대통령 (1963–1979). 5·16 군사 정변을 일으켰고, 경제 개발 5개년 계획과 유신 체제를 이끌었다. 10·26 사태로 숨졌다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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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 7·4 남북 공동 성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