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1215년 (고종 2)

각훈의 해동고승전 편찬

승려 각훈이 고종의 명을 받아 삼국 시대 고승들의 전기인 해동고승전을 지었다.

무신 집권기에 왕명으로 편찬된 불교 역사서로, 삼국에 불교가 들어오고 퍼진 과정을 고승의 전기로 엮었다. 오늘은 처음 두 권(유통편)만 전하며, 고구려에 불교를 전한 순도, 백제의 마라난타, 신라의 아도와 법흥왕·이차돈의 불교 공인, 원광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다.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가 빠뜨린 불교 쪽 역사를 보완했고, 뒤에 일연이 쓴 삼국유사와 함께 삼국 불교사를 전하는 귀한 자료다.

지도에서 보기

1215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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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고려 — 고종
관련 장소
송악 (개성)

관련 인물

  • 각훈

    저자 · 고려 고종 때의 승려. 왕명으로 해동고승전을 지었다

  • 고종1192년 – 1259년

    군주 · 고려 제23대 왕. 46년 재위 동안 몽골의 침입을 겪고 강화도로 도읍을 옮겼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1200년 안동 봉정사 극락전
이후 사건
1218년 강동성 전투

이 사건이 든 테마

  • 역사서의 편찬375년 – 1931년

    서기·국사·신집에서 조선상고사까지 — 왕권의 과시, 유교 사관, 자주 의식, 민족주의 사학으로 이어진 역사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