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650년 무렵
쿠란의 정리
다른 이름: 코란, 우스만본 쿠란
칼리프 우스만이 흩어져 전하던 계시를 하나의 표준본으로 정리해 각지에 보냈다. 이것이 오늘까지 쓰는 쿠란이다.

작자 미상 · Public domain · 원본
무함마드가 받은 계시는 신자들이 외우거나 양피지·뼈·대추야자 잎 등에 적어 전했다. 정복이 넓어지며 지역마다 읽는 법이 달라지자, 우스만은 650년 무렵 무함마드의 서기였던 자이드 이븐 사비트 등에게 표준본을 만들게 해 쿠파·바스라·다마스쿠스 등에 보내고 다른 사본은 없애게 했다고 전한다.
쿠란은 114개의 장(수라)으로 이루어지고, 신의 말을 그대로 담은 것이라 여겨 아랍어 원문만을 경전으로 본다. 그래서 아랍어가 이슬람 세계의 공용어·학문어가 되었고, 쿠란은 무함마드의 언행(하디스)과 함께 이슬람법(샤리아)의 바탕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