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원전 1754년 무렵

함무라비 법전

다른 이름: 함무라비 법전비

메소포타미아를 다시 통일한 고바빌로니아의 함무라비왕이 282조의 법을 돌기둥에 새겨 세웠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로 알려진 보복 원칙을 담았다.

함무라비 법전비 — 위쪽에 태양신 샤마시 앞에 선 함무라비, 아래에 쐐기 문자 법조문, 루브르 박물관
함무라비 법전비 — 위쪽에 태양신 샤마시 앞에 선 함무라비, 아래에 쐐기 문자 법조문, 루브르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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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르인이 세운 바빌론의 제1왕조는 6대 함무라비왕 때 크게 일어났다. 함무라비는 기원전 1755년 무렵까지 주변 나라들을 정복해 메소포타미아를 다시 통일하고, 운하를 정비하며 중앙 집권 체제를 갖추었다.

그는 이전 수메르 법의 전통을 이어 282조의 법을 쐐기 문자로 새긴 돌기둥을 세웠다. 높이 2m 남짓한 현무암 비석 위쪽에는 정의의 신(태양신) 샤마시 앞에 선 왕이 새겨져 있다. 법은 상업·농업·가족·재산·노예 문제를 자세히 다루었고, 같은 피해를 같은 방식으로 갚게 하는 보복주의(동해 보복법)를 따랐다. 다만 귀족·평민·노예의 신분에 따라 형벌이 달라 엄격한 신분 사회였음을 보여 준다.

비석은 기원전 12세기에 엘람이 전리품으로 수사에 가져갔고, 1901년 그곳에서 발굴되어 지금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 있다. 고바빌로니아는 기원전 1595년 무렵 히타이트의 침입으로 무너졌다.

지도에서 보기

기원전 1754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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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고바빌로니아 · 주도국
관련 장소
바빌론

관련 인물

  • 함무라비기원전 1750년

    군주 · 고바빌로니아 제1왕조의 6대 왕(재위 기원전 1792 – 1750).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하고 함무라비 법전을 남겼다

앞뒤 사건

이전 사건
기원전 2334년 아카드 제국의 성립
이후 사건
기원전 1595년 히타이트의 바빌론 정복

이 사건이 든 테마

  • 문명의 발생과 고대 제국기원전 3500년 – 기원전 486년

    큰 강 유역에서 문명이 일어나 오리엔트·인도·중국에 첫 제국이 서기까지 — 문자·법·종교·통치 방식을 견주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