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기원전 1750년
함무라비
다른 이름: 함무라피
고바빌로니아 제1왕조의 6대 왕(재위 기원전 1792 – 1750). 메소포타미아를 통일하고 함무라비 법전을 남겼다
아무르인이 세운 바빌론의 작은 왕국을 물려받아, 오랫동안 동맹과 전쟁을 번갈아 쓰다가 재위 후반에 라르사·마리 같은 경쟁 나라를 무너뜨렸다. 운하를 파고 신전을 짓는 등 나라 살림을 직접 챙겼고, 지방 관리와 주고받은 편지가 많이 남아 있다. 바빌론의 신 마르두크를 나라 전체의 주신으로 높여 바빌론이 메소포타미아의 중심 도시가 되는 바탕을 놓았다. 그가 죽은 뒤 왕국은 점차 줄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