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하자마 전투
다른 이름: 덴가쿠하자마 전투, 통협간 전투
오와리의 오다 노부나가가 쳐들어온 이마가와 요시모토의 대군을 오케하자마에서 기습해 요시모토를 죽였다. 노부나가가 이름을 떨치고, 이마가와에 매여 있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독립하는 계기가 되었다.

Utagawa Toyonobu · Public domain · 원본
스루가·도토미·미카와를 다스린 이마가와 요시모토는 1560년 2만 5천 명 안팎이라는 대군을 이끌고 오와리로 쳐들어왔다. 선봉의 마쓰다이라 모토야스(뒤의 도쿠가와 이에야스)가 오다 쪽 성채를 떨어뜨리는 사이, 요시모토는 오케하자마 부근에서 쉬고 있었다.
1560년 6월 12일, 노부나가는 수천 명의 병력으로 비가 쏟아지는 틈을 타 요시모토의 본진을 들이쳤고, 요시모토는 그 자리에서 죽었다. 예전에는 우회해서 덮친 기습으로 이야기되었지만, 정면으로 공격했다는 견해도 있다. 이 승리로 노부나가는 오와리를 굳히고 미노·교토로 나아갔고, 이에야스는 오카자키로 돌아가 독립한 뒤 1562년 노부나가와 동맹(기요스 동맹)을 맺었다. 이마가와 집안은 이후 기울어 1569년 무너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