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896년 3월 1일

아도와 전투

다른 이름: 아두와 전투

에티오피아의 메넬리크 2세가 아도와에서 침략해 온 이탈리아군을 크게 물리쳤다. 에티오피아는 아프리카 분할 속에서 독립을 지켰다.

아도와 전투를 그린 에티오피아 그림 — 왼쪽 위가 메넬리크 2세 (20세기 중엽)
아도와 전투를 그린 에티오피아 그림 — 왼쪽 위가 메넬리크 2세 (20세기 중엽)

작자 미상 · CC BY-SA 4.0 · 원본

홍해 연안의 에리트레아를 차지한 이탈리아는 1889년 에티오피아와 우찰레 조약을 맺었다. 이탈리아어 조문은 에티오피아를 보호국으로 만드는 내용이라 우기며 압박하자, 메넬리크 2세는 조약을 파기하고 프랑스·러시아에서 들여온 근대식 소총으로 군대를 갖추었다.

1896년 3월 1일 아도와에서 에티오피아군은 수적 우위와 지형을 살려 이탈리아군을 크게 이겼고, 이탈리아군 수천 명이 죽거나 포로가 되었다. 그해 10월 아디스아바바 조약으로 이탈리아는 에티오피아의 독립을 인정했다. 유럽 군대가 아프리카 군대에 크게 진 사건으로, 에티오피아는 라이베리아와 함께 독립을 지킨 아프리카 나라가 되어 범아프리카주의의 상징이 되었다.

지도에서 보기

1896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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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
에티오피아 · 승전국
이탈리아 · 패전국
이탈리아령 에리트레아

관련 인물

  • 메넬리크 2세1844년 – 1913년

    군주 · 에티오피아의 황제(1889–1913). 아도와 전투에서 이탈리아군을 물리쳐 독립을 지켰다

앞뒤 사건

이 사건이 든 테마

  • 제국주의와 세계 분할1839년 – 1914년

    탄지마트에서 사라예보까지 — 열강이 서아시아·인도·동남아시아·아프리카·태평양을 나누어 가지고, 그곳 사람들이 개혁과 저항으로 맞선 7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