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발해(8~9세기)

발해의 이불병좌상

다른 이름: 이불병좌상

두 부처가 나란히 앉은 발해의 불상. 고구려 불상의 전통을 이은 것으로 보아, 발해가 고구려를 계승했음을 보여 주는 문화유산으로 꼽힌다.

발해의 이불병좌상 — 두 부처가 나란히 앉은 모습, 국립중앙박물관 발해실
발해의 이불병좌상 — 두 부처가 나란히 앉은 모습, 국립중앙박물관 발해실

Gary Todd · CC0 · 원본

이불병좌상은 석가불과 다보불 두 부처가 나란히 앉은 모습을 새긴 불상으로, 법화경의 이야기를 나타낸 것이다. 발해의 동경 용원부 자리로 보는 중국 지린성 훈춘의 팔련성 터 등 발해의 옛 땅에서 여러 점이 나왔다.

이런 형식의 불상은 고구려에서 유행했던 것이어서, 발해의 이불병좌상은 발해 불교 미술이 고구려를 이었음을 보여 주는 증거로 쓰인다. 발해의 문화유산 가운데 정혜 공주 묘(굴식 돌방무덤, 모줄임 천장), 온돌, 연꽃무늬 기와와 함께 "고구려 계승"을 묻는 문제에 자주 나온다. 반면 정효 공주 묘(벽돌무덤)와 상경성의 주작대로, 영광탑(벽돌탑)은 당 문화의 영향을 보여 준다.

지도에서 보기

80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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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발해 — 강왕 대숭린

앞뒤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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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8년 독서삼품과 실시
이후 사건
818년 발해 선왕과 해동성국

이 사건이 든 테마

  • 불상의 변천539년 – 1100년

    북위 양식의 고구려 금동불과 "백제의 미소"에서 석굴암 본존불, 발해의 이불병좌상, 고려 초의 철불과 지방색 짙은 거대 석불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