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813년 – 1883년

리하르트 바그너

다른 이름: 바그너

독일의 작곡가. 북유럽 신화와 게르만 전설로 4부작 악극 『니벨룽의 반지』를 짓고, 바이로이트에 축제 극장을 세워 1876년 처음으로 전곡을 올렸다

1813년 라이프치히에서 태어나 드레스덴에서 궁정 악장으로 일하다, 1849년 드레스덴 봉기에 가담해 체포령을 피해 스위스로 망명했다. 망명 중에 음악과 극을 하나로 묶는 「악극」을 주장하며 『니벨룽의 반지』의 대본과 음악을 썼다. 1864년 바이에른 왕 루트비히 2세의 후원을 얻어 『트리스탄과 이졸데』(1865) 등을 올렸고, 바이로이트에 자기 작품만을 위한 축제 극장을 세워 1876년 『반지』 전곡을 처음 공연했다. 리스트의 딸 코지마와 결혼했으며, 1882년 『파르지팔』을 올린 이듬해 베네치아에서 죽었다. 음악사에 큰 자취를 남겼지만, 반유대주의 글 「음악 속의 유대주의」와 뒤에 나치가 그를 내세운 일로 지금도 논란이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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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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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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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76년 8월 13 – 17일 독일 바이로이트의 새 축제 극장에서 리하르트 바그너의 4부작 악극 『니벨룽의 반지』가 처음 전곡으로 올랐다. 북유럽 신화와 『볼숭 사가』, 독일의 『니벨룽의 노래』를 엮은 이 작품은 근대 유럽이 북유럽 신화를 떠올리는 모습을 크게 바꾸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북유럽 신화793년 – 1876년

    이미르의 몸으로 지은 세계에서 오딘의 룬, 토르의 모험, 발드르의 죽음을 지나 라그나로크와 세계의 재생까지 — 북유럽 신화를 이야기 순서로 따라가며, 웁살라 신전·오세베르그 배·룬스톤·고스포스 십자가와 스노리의 『에다』, 『왕의 사본』, 바그너의 『반지』를 함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