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021년 – 1086년
왕안석
다른 이름: 왕형공
북송의 재상·문인. 신종의 신임을 받아 1069년부터 청묘법·모역법·보갑법 같은 신법으로 부국강병을 꾀했다. 당송 8대가의 한 사람
장시성 무주 임천 사람으로 1042년 진사에 급제했다. 오랫동안 지방관으로 일하며 은현에서 농민에게 곡식을 빌려주는 시험을 했는데, 이것이 뒤의 청묘법이 되었다. 1058년 인종에게 만언서를 올려 개혁을 주장했고, 1069년 신종에게 발탁되어 신법을 밀고 나갔다. 반대가 거세 1074년 물러났다가 이듬해 돌아왔으나 1076년 완전히 물러나 강녕(난징)에 은거했고, 사마광이 신법을 폐지하던 1086년 세상을 떠났다. 간결하고 힘 있는 문장으로 당송 8대가에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