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711년 – 1799년

건륭제 (청 고종)

다른 이름: 청 고종, 홍력

청의 제6대 황제(재위 1735–1796). 준가르를 무너뜨리고 신장을 차지해 청의 영토를 가장 넓혔으며 『사고전서』를 펴냈다

옹정제의 넷째 아들 홍력으로, 어려서 할아버지 강희제의 귀여움을 받았다. 1735년 즉위해 여섯 차례 강남을 순행하고, 시를 4만 수 넘게 남겼으며, 엄청난 서화와 골동품을 모았다. 할아버지의 재위 61년을 넘지 않겠다며 1796년 아들 가경제에게 자리를 물려주었으나, 태상황으로 1799년 죽을 때까지 실권을 쥐었다. 그가 아낀 권신 화신은 그가 죽은 직후 가경제에게 처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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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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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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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륭제는 준가르를 무너뜨리고 타림 분지까지 차지해 청의 영토를 가장 넓혔으며, 전국의 책을 모아 『사고전서』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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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57년 – 1842년광저우 무역 체제군주

    1757년 건륭제가 서양 배의 무역을 광저우 한 곳으로 제한하고, 허가받은 상인 조합인 공행만 외국 상인과 거래하게 했다. 이 체제는 아편 전쟁 뒤 난징 조약(1842)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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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93년 영국의 매카트니 사절단이 열하에서 건륭제를 만나 무역 확대와 상주 사절을 요구했으나, 건륭제는 "천조에는 없는 것이 없다"며 모두 거절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조지 매카트니1737년 – 1806년

    영국의 외교관. 1792–1794년 영국의 첫 중국 사절단을 이끌고 열하에서 건륭제를 만나 무역 확대를 요구했으나 거절당했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명·청과 에도 일본1500년 – 1800년

    북로남왜와 은 경제에 흔들린 명이 이자성의 난으로 무너지고, 만주의 청이 강희·옹정·건륭 3대에 가장 넓은 영토와 번영을 이룬 시대 — 일본은 전국 시대의 통일을 거쳐 에도 막부의 막번 체제와 쇄국으로, 조선은 두 차례 전쟁 뒤 통신사와 북학으로 이웃과 만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