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1672년 – 1725년
표트르 대제
다른 이름: 표트르 1세
러시아의 차르·초대 황제(재위 1682–1725). 서유럽을 본뜬 개혁으로 러시아를 근대화하고, 북방 전쟁에서 이겨 상트페테르부르크로 수도를 옮겼다
키가 2미터 넘는 거인이었고, 어린 시절 모스크바 교외의 외국인 마을에서 서양 사람들과 어울리며 배와 군사에 빠졌다. 누나 소피야의 섭정을 몰아내고 실권을 잡았다. 서유럽 사절단 때는 "표트르 미하일로프"라는 이름으로 신분을 숨기고 조선소에서 목수로 일했다. 개혁에 반대한 아들 알렉세이를 재판에 넘겨 옥중에서 죽게 할 만큼 엄격했다. 물에 빠진 병사들을 구하다 얻은 병이 악화되어 세상을 떠났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