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704년 – 787년
혜초
신라의 승려. 바닷길로 인도에 가 다섯 천축국과 서역을 돌아보고 왕오천축국전을 썼다
당에 건너간 뒤 723년 무렵 인도로 떠나 부처의 유적을 순례하고, 페르시아·아랍 지역 소식까지 들은 뒤 중앙아시아를 거쳐 727년 당의 안서 도호부(쿠차)에 이르렀다. 왕오천축국전은 8세기 인도와 중앙아시아의 종교·풍속·정치를 전하는 귀한 기록이다. 1908년 프랑스의 펠리오가 둔황 모가오굴에서 앞뒤가 떨어져 나간 필사본을 찾아냈고, 지금 프랑스 국립 도서관에 있다. 그 뒤 당에서 밀교 경전을 번역하며 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