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857년

최치원

6두품 출신의 학자. 당의 빈공과에 급제하고 토황소격문으로 이름을 떨쳤다. 돌아와 진성여왕에게 시무 10여 조를 올렸다. 계원필경을 남겼다

12세에 당에 유학해 874년 빈공과에 급제했고, 황소의 난 때 토황소격문을 지었다. 885년 돌아왔으나 6두품은 아찬까지밖에 오를 수 없는 골품제의 벽에 막혔다. 894년 시무 10여 조를 올려 아찬이 되었으나 개혁은 이루어지지 않았고, 벼슬을 버리고 가야산 해인사 등지에 숨어 살았다. 당에서 지은 글을 모은 계원필경과 4산 비명이 전하며, 난랑비 서문에서 유·불·선을 아우르는 우리 고유의 "풍류"를 말했다. 고려 현종 때 문창후로 추봉되어 문묘에 모셔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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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의 동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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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건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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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75년 – 884년황소의 난관련자

    875년 소금 밀매업자 황소가 일으킨 농민 반란이 중국 전역을 휩쓸었다. 880년 장안을 차지했다가 884년 진압되었으나, 당은 이로써 사실상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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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두품 출신 학자 최치원이 진성여왕에게 시무 10여 조를 올렸다. 개혁안은 받아들여졌으나 진골 귀족의 반발로 실현되지 못했다.

함께 나오는 인물

  • 황소884년

    당 말 농민 반란(황소의 난)의 지도자. 소금 밀매업자 출신으로 880년 장안을 차지하고 대제(大齊)를 세웠으나 884년 패해 죽었다

  • 주전충852년 – 912년

    후량의 건국자(재위 907–912). 황소의 부하였다가 당에 항복해 절도사가 되었고, 907년 당을 멸망시켰다. 본명 주온

  • 진성여왕897년

    신라 제51대 왕, 신라의 세 번째 여왕. 세금 독촉에 원종·애노의 난 등 농민 봉기가 전국에서 일어났다

이 인물이 나오는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