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우스
다른 이름: 티투스 리비우스, 티토 리비오
로마의 역사가. 파타비움(오늘날 파도바) 사람으로, 로마의 건국부터 자기 시대까지를 142권의 『로마사』(『도시가 세워진 때부터』)에 적었다. 35권이 남았다
북이탈리아의 부유한 도시 파타비움(오늘날 파도바)에서 태어났다(기원전 59년, 64년으로 보는 견해도 있다). 정치나 군대에 나서지 않고 로마에서 평생 역사를 쓰는 데 힘을 쏟아, 로마의 건국에서 기원전 9년까지를 142권에 담은 『로마사』를 남겼다. 아우구스투스와 가까이 지내면서도 공화정의 인물들을 높이 평가했고, 젊은 클라우디우스에게 역사 공부를 권했다. 문체가 생생하고 극적이어서 로마 역사의 고전이 되었으며, 마키아벨리는 『로마사』 첫 10권을 두고 『리비우스 논고』를 썼다. 기원후 17년 무렵 파타비움에서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