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분노와 헥토르의 죽음
다른 이름: 일리아스, 헥토르의 죽음, 파트로클로스의 죽음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가 노래한다. 전쟁 10년째, 아가멤논에게 모욕당한 아킬레우스가 싸움에서 빠졌다가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헥토르에게 죽자 돌아와 헥토르를 죽이고, 트로이의 왕 프리아모스가 아들의 시신을 찾아간다.

Peter Paul Rubens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호메로스의 『일리아스』(24권, 1만 5천 행 남짓)가 노래한다. 『일리아스』는 트로이 전쟁 10년 가운데 마지막 해의 50일 남짓만 다룬다. 첫 행이 「노래하소서 여신이여, 펠레우스의 아들 아킬레우스의 분노를」이다. 총사령관 아가멤논이 아킬레우스의 몫인 여인 브리세이스를 빼앗자, 아킬레우스는 싸움에서 물러났고 그리스군은 헥토르가 이끄는 트로이군에게 배가 있는 곳까지 밀렸다.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나선 친구 파트로클로스가 헥토르에게 죽자(16권), 아킬레우스는 분노를 헥토르에게 돌려 그를 죽이고 시신을 전차에 매달아 끌고 다녔다(22권). 마지막 24권에서 늙은 트로이 왕 프리아모스가 몰래 아킬레우스의 막사를 찾아와 아들의 시신을 돌려 달라고 빌고, 두 사람은 함께 운다. 『일리아스』는 헥토르의 장례로 끝나며, 트로이의 함락이나 목마는 나오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