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재생
다른 이름: 라그나로크 뒤의 세계, 리프와 리프트라시르, 김레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로, 「무녀의 예언(뵐루스파)」의 끝과 「바프트루드니르의 노래」, 스노리 『산문 에다』가 전한다. 라그나로크 뒤 바다에서 푸른 땅이 다시 솟고, 살아남은 신들과 저승에서 돌아온 발드르가 새 세상에 모이며, 숲에 숨었던 리프와 리프트라시르가 새 사람들의 조상이 된다.

Lorenz Frølich · Public domain · 원본
북유럽 신화의 이야기로, 『시의 에다』의 「무녀의 예언(뵐루스파)」 끝부분과 「바프트루드니르의 노래」, 스노리 스투를루손의 『산문 에다』 「길피의 속임수」가 전한다. 무녀는 바다에서 다시 솟아오르는 늘 푸른 땅을 본다. 폭포가 흐르고, 독수리가 그 위를 날며 물고기를 잡고, 씨 뿌리지 않은 밭에 곡식이 자란다.
오딘의 아들 비다르와 발리, 토르의 아들 모디와 마그니가 살아남아 아버지의 망치 묠니르를 물려받는다. 발드르와 그를 죽인 회드가 저승에서 돌아와 화해하고, 신들은 풀밭에서 옛날의 황금 장기 말을 찾아내며 지난 일을 이야기한다. 「바프트루드니르의 노래」와 스노리에 따르면 리프와 리프트라시르라는 두 사람이 호드미미르의 숲에 숨어 아침 이슬을 먹으며 불길을 견디고 새 사람들의 조상이 된다.
「무녀의 예언」은 해보다 밝은 금빛 지붕의 집 김레에서 의로운 이들이 영원히 기뻐하며, 위에서 「힘센 이」가 내려온다고도 노래한다. 이 대목을 그리스도교의 새 하늘과 새 땅이나 최후의 심판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는 학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