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1907년 8월 1일

대한제국 군대 해산

일본이 대한제국 군대를 강제로 해산했다. 시위대 대대장 박승환이 자결하자 시위대가 남대문 일대에서 일본군과 싸웠고, 해산 군인들은 의병에 들어갔다.

서울 시가지에서 싸우는 한국군과 일본군 — 1907년 서양 잡지 그림
서울 시가지에서 싸우는 한국군과 일본군 — 1907년 서양 잡지 그림

Ladislaus Richard Barteau · Public domain · 원본

일본은 군인들을 맨손 훈련을 한다며 훈련원에 모아 해산식을 치렀다.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장 박승환이 "군인이 나라를 지키지 못하고 신하가 충성을 다하지 못하니 만 번 죽어도 아깝지 않다"는 유서를 남기고 자결하자, 병사들이 무기고를 부수고 남대문 일대에서 일본군과 시가전을 벌였다.

원주 진위대·강화 분견대 등 지방 군대도 맞서 싸웠다. 해산 군인이 의병에 합류하면서 의병의 전투력이 크게 높아졌다(정미의병).

지도에서 보기

1907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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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대한제국 — 순종
일본 · 교전국 — 메이지 일왕
관련 장소
숭례문 (남대문)

관련 인물

  • 박승환1869년 – 1907년

    참여자 · 시위대 제1연대 제1대대장. 군대 해산 날 자결해 시위대가 일본군과 싸우는 계기가 되었다

이 사건이 든 테마

  • 군사 제도의 변천685년 – 1907년

    9서당 10정에서 2군 6위, 5위와 진관, 5군영, 원수부까지 — 전쟁의 위기마다 새로 꾸린 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