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414년
광개토대왕릉비 건립
다른 이름: 광개토대왕비, 광개토왕릉비, 호태왕비
장수왕이 아버지 광개토대왕의 업적을 새긴 높이 6.39m 의 비석을 국내성 동쪽에 세웠다.

Yumeto · CC BY-SA 4.0 · 원본
네 면에 1,775자 가량을 새겼다. 고구려 건국 이야기와 왕의 계보, 광개토대왕의 정복 활동, 무덤을 지키는 사람(수묘인)에 관한 규정이 담겨 있다.
1880년 무렵 다시 발견된 뒤 일본 육군 참모본부와 일본 학자들은 "신묘년(391) 기사"를 왜가 백제·신라를 다스렸다는 근거(임나일본부설)로 내세웠다. 그러나 글자의 해석과 비문 훼손을 둘러싼 반론이 많고, 비문 전체의 주인공은 고구려라는 점에서 이 주장은 오늘날 한국·일본 학계 모두에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