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기원전 322년 무렵
마우리아 왕조의 성립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마가다의 난다 왕조를 무너뜨리고 파탈리푸트라를 도읍으로 인도 최초의 통일 왕조를 세웠다.

Manoj nav ( talk ) · Public domain · 원본
알렉산드로스가 기원전 326년 인더스강 유역까지 왔다가 물러난 뒤, 찬드라굽타 마우리아는 갠지스강 유역의 강국 마가다에서 난다 왕조를 무너뜨리고 파탈리푸트라를 도읍으로 마우리아 왕조를 세웠다. 그는 인더스강 유역의 그리스 세력을 몰아내고, 기원전 305년 무렵 셀레우코스 1세의 침입을 막아 내어 오늘의 아프가니스탄 동부까지 넘겨받았다. 이로써 북인도를 처음 하나로 묶은 통일 왕조가 섰다.
재상 카우틸랴(차나키야)가 쓴 것으로 전하는 『아르타샤스트라(실리론)』는 왕권과 관료제, 세금·첩보에 관한 통치서인데, 지금의 모습은 뒤에 정리되었다는 견해가 많다. 셀레우코스 왕조의 사신 메가스테네스는 『인디카』에 파탈리푸트라의 웅장함을 기록했다. 마우리아 왕조는 손자 아소카왕 때 전성기를 맞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