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1949년 10월 7일
독일 민주 공화국(동독) 수립
다른 이름: 동독 정부 수립
소련 점령 지역에 독일 민주 공화국이 들어섰다. 수도는 동베를린, 실권은 울브리히트가 이끈 사회주의 통일당(SED)이 쥐었다.

Bundesarchiv, Bild 183-S88643 / Walter Heilig · CC BY-SA 3.0 de · 원본
소련 점령 지역에서는 1946년 공산당과 사회민주당이 강제로 합쳐져 사회주의 통일당(SED)이 되었다. 서독이 수립되자 1949년 10월 7일 동베를린에서 인민 회의가 임시 인민 의회로 바뀌며 헌법을 시행해 독일 민주 공화국을 선포했다. 대통령은 빌헬름 피크, 총리는 오토 그로테볼이었으나, 실권은 SED 서기장 울브리히트가 쥐었다.
동독은 토지 개혁과 기업 국유화로 소련식 계획 경제를 세웠다. 이로써 독일 땅에 체제가 다른 두 나라가 섰다. 한 해 앞서 한반도에서도 남북에 각각 정부가 들어서 분단이 굳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