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소스의 아리아드네
다른 이름: 바쿠스와 아리아드네, 북쪽왕관자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와 카툴루스, 오비디우스가 전한다. 테세우스와 함께 크레타를 떠난 아리아드네는 낙소스섬에 홀로 남겨졌고, 그녀를 발견한 술의 신 디오니소스가 아내로 맞아 그녀의 관을 하늘의 별자리로 만들었다.

Titian · Public domain · 원본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헤시오도스의 『신통기』가 디오니소스와 아리아드네의 결혼을 말하고, 카툴루스의 시(64번)와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8권·『사랑의 기술』 등이 자세히 전한다. 미노타우로스를 죽인 테세우스는 아리아드네를 데리고 크레타를 떠났으나, 도중에 들른 낙소스섬(옛 이름 디아)에 잠든 그녀를 두고 떠났다. 그가 왜 아리아드네를 버렸는지는 작가마다 달라, 그냥 잊었다고도, 디오니소스가 그녀를 원해 신들이 명했다고도 한다.
바닷가에서 슬퍼하던 아리아드네를 표범이 끄는 수레를 타고 온 디오니소스가 발견해 아내로 맞았고, 결혼 선물로 준 관을 하늘에 던져 별자리(북쪽왕관자리)로 만들었다고 한다. 『오디세이아』 11권은 이와 달리 디오니소스의 말을 들은 아르테미스가 디아섬에서 그녀를 죽였다고 노래한다. 버려진 아리아드네와 디오니소스의 만남은 티치아노의 「바쿠스와 아리아드네」,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오페라 「낙소스섬의 아리아드네」 등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