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2010년 11월 23일
연평도 포격 사건
다른 이름: 연평도 포격 도발, 연평도 포격전
북한이 연평도에 포탄 170여 발을 쏘아 해병대원 2명과 민간인 2명이 숨졌다. 정전 협정 뒤 북한이 남한 영토의 민간인 거주 지역을 직접 포격한 첫 사건이었다.

대한민국 국군 Republic of Korea Armed Forces · CC BY-SA 2.0 · 원본
2010년 11월 23일 오후 2시 34분쯤 북한이 해안포와 방사포로 연평도의 군부대와 마을에 포탄 170여 발을 쏘았다. 북한은 그날 오전 해병대의 해상 사격 훈련을 문제 삼았다. 해병대는 K9 자주포로 북한 진지에 80여 발을 대응 사격했다.
해병대 서정우 하사와 문광욱 일병이 전사하고, 공사장에서 일하던 민간인 2명이 숨졌으며 군인과 민간인 여럿이 다쳤다. 집과 시설이 불타고 주민 대부분이 섬을 떠나 피란했다. 정전 협정 뒤 북한이 남한 영토의 민간인 거주 지역을 직접 포격한 것은 처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