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690–705

측천무후의 즉위

다른 이름: 무주, 무주의 치

당 고종의 황후였던 측천무후가 690년 스스로 황제가 되어 나라 이름을 주(周)로 바꾸었다. 중국 역사의 유일한 여성 황제로, 과거로 새 관료를 등용했다.

룽먼 석굴 봉선사동의 노사나불 — 측천무후가 조성을 도왔다
룽먼 석굴 봉선사동의 노사나불 — 측천무후가 조성을 도왔다

Gary Todd · CC0 · 원본

측천무후는 태종의 후궁이었다가 고종의 황후(655)가 되었고, 병약한 고종을 대신해 정치를 맡았다. 이 시기 당은 신라와 손잡고 백제(660)와 고구려(668)를 멸망시켰다. 고종이 죽은 뒤 아들들을 차례로 세웠다 폐하고, 690년 스스로 황제에 올라 나라 이름을 주(무주)로 바꾸고 낙양을 신도라 했다.

그는 관롱 귀족을 누르고 과거로 뽑은 신진 관료를 중용했으며, 황제가 직접 시험하는 전시를 처음 열었다고 전한다. 불교를 크게 받들어 룽먼 석굴 봉선사동의 큰 불상 조성을 도왔다. 그의 치세에 거란의 반란을 틈타 대조영이 698년 발해를 세웠다. 705년 정변으로 물러나 아들 중종이 당을 되살렸다.

지도에서 보기

690년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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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나라와 지도자
당 — 예종 → 측천무후
관련 장소
낙양 (뤄양), 룽먼 석굴 (용문 석굴)

관련 인물

  • 측천무후624년 – 705년

    군주 · 당 고종의 황후. 690년 스스로 황제가 되어 나라 이름을 주(무주)로 바꾼 중국 역사의 유일한 여성 황제(재위 690–705)

앞뒤 사건

이전 사건
670년 나당전쟁과 삼국 통일
이후 사건
698년 발해 건국

이 사건이 든 테마

  • 수·당과 동아시아 문화권317년 – 979년

    남북조의 분열과 굽타 왕조에서 수·당의 통일 제국을 거쳐 송의 건국까지 — 율령·불교·유교·한자를 나눈 동아시아 문화권이 짜이고, 한반도와 일본이 그 틀로 고대 국가를 완성한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