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410년
광개토대왕의 동부여 정벌
광개토대왕이 직접 동부여를 쳐 항복을 받았다. 광개토대왕릉비에는 64성 1,400촌을 얻었다고 새겨져 있다.
동부여는 부여의 해부루가 동쪽으로 옮겨 세웠다고 전하는 나라로, 주몽 설화에서 주몽이 자란 곳이기도 하다. 광개토대왕릉비는 동부여가 추모왕(주몽) 때부터 고구려의 속민이었는데 배반해 조공을 끊었기 때문에 410년(영락 20년) 왕이 몸소 쳤다고 적었다. 동부여는 온 나라가 놀라 항복했다.
이로써 고구려는 동북쪽을 안정시켰다. 동부여의 위치는 두만강 하류 일대로 보는 견해가 많지만 갈린다. 부여 왕실은 494년 문자왕 때 고구려에 항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