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분쟁396년
광개토대왕의 백제 공격
광개토대왕이 직접 수군을 이끌고 백제를 쳐 58성 700촌을 빼앗고 아신왕의 항복을 받았다.

Tokyo National Museum · Public domain · 원본
광개토대왕은 즉위 이듬해인 392년 백제의 요새 관미성을 함락했다. 396년(영락 6년)에는 몸소 수군을 이끌고 백제를 쳐 한강을 건너 도성에 다가갔다.
광개토대왕릉비에 따르면 아신왕은 남녀 1천 명과 가는 베 1천 필을 바치고 "이제부터 영원히 노객이 되겠다"고 맹세했으며, 왕의 아우와 대신 10명이 볼모로 끌려갔다. 이로써 고구려는 한강 이북까지 내려왔다. 백제는 왜와 손잡고 맞섰고, 이는 400년 고구려의 신라 구원으로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