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킬레우스의 죽음
다른 이름: 아킬레스건, 아이티오피스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잃어버린 서사시 『아이티오피스』와 『오디세이아』 24권이 전한다. 아킬레우스는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와 에티오피아의 왕 멤논을 쓰러뜨린 뒤, 파리스가 쏜 화살(아폴론이 이끌었다)에 맞아 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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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신화의 이야기로, 『일리아스』 뒤를 이은 서사시 『아이티오피스』(요약만 남았다)가 전하고 『오디세이아』 24권이 그 장례를 노래한다. 헥토르가 죽은 뒤 아마존의 여왕 펜테실레이아와 에티오피아의 왕 멤논이 트로이를 도우러 왔으나 모두 아킬레우스에게 쓰러졌다. 그러나 아킬레우스는 트로이의 스카이아이 문 앞에서 아폴론이 이끈 파리스의 화살에 맞아 죽었다. 아이아스가 시신을 메고 오디세우스가 적을 막았으며, 바다의 여신인 어머니 테티스가 바다 요정들과 함께 와서 울었다고 한다.
아기 아킬레우스를 저승의 강 스틱스에 담갔는데 어머니가 잡은 발뒤꿈치만 젖지 않아 약점이 되었다는 이야기는 호메로스에는 없고, 1세기 로마 시인 스타티우스의 『아킬레이스』에서 처음 뚜렷이 보인다. 여기서 「아킬레스건」이라는 말이 나왔다.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두고 아이아스와 오디세우스가 다투어 오디세우스가 이기자 아이아스는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소일리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