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달로스와 이카로스
다른 이름: 이카로스의 추락, 이카로스의 날개, 이카리아해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전설)입니다.
그리스 신화·전설의 이야기로,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8권과 아폴로도로스가 전한다. 크레타에 갇힌 장인 다이달로스가 깃털과 밀랍으로 날개를 만들어 아들 이카로스와 함께 날아 달아났으나, 이카로스는 너무 높이 날아 태양에 밀랍이 녹아 바다에 떨어졌다.

Sailko · CC BY-SA 3.0 · 원본
그리스 신화·전설의 이야기로, 오비디우스의 『변신 이야기』 8권과 『사랑의 기술』 2권, 아폴로도로스의 『비블리오테케』(요약) 등이 전한다. 아테네의 이름난 장인 다이달로스는 크레타의 미노스 왕을 섬기며 미궁 라비린토스를 지었다. 아폴로도로스에 따르면 테세우스가 아리아드네의 실을 써서 미궁을 빠져나가자, 미노스는 꾀를 일러 준 다이달로스와 그 아들 이카로스를 가두었다(미궁 안이라고도, 탑이라고도 한다). 바다와 땅이 모두 막히자 다이달로스는 「하늘은 열려 있다」며 새 깃털을 실과 밀랍으로 엮어 두 쌍의 날개를 만들었다.
다이달로스는 아들에게 바다에 너무 가까우면 깃털이 젖고 너무 높으면 해에 탄다며 가운데로 날라고 일렀다. 그러나 나는 데 신이 난 이카로스가 높이 오르자 밀랍이 녹아 날개가 흩어졌고, 그는 바다에 떨어져 죽었다. 그가 떨어진 바다는 이카리아해, 아들을 묻은 섬은 이카리아섬이라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다이달로스는 시칠리아의 코칼로스 왕에게 몸을 맡겼고, 그를 쫓아온 미노스는 그곳에서 죽었다.
실제 이카리아섬(에게해 동부, 사모스섬 서쪽)과 이카리아해의 이름이 이 이야기와 이어져 왔다. 여기서는 그 바다에 둔 전설로 두었으나, 정해진 연대는 없다.